Mnet의 새 프로그램 ‘다시 한번’에서 혼성 그룹 ‘거북이’의 완전체 무대가 그려진다.
故 터틀맨의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거북이가 해체된 지 12년 만이다.
지난 2일 공개된 ‘다시 한번’ 예고 영상에서는 AI 기술로 복원된 터틀맨의 모습과 거북이 완전체 무대가 등장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리운 아티스트의 모습을 복원, 새로운 곡과 무대를 선보이는 AI 음악 프로젝트다.
제작진 측은 터틀맨의 생전 기록들을 토대로 AI 음성복원, 페이스 에디팅, 홀로그램 기술 등을 활용해 거북이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거북이의 멤버 지이, 금비는 AI 기술로 복원된 터틀맨과 함께 무대에 섰다. 12년 만의 완전체 무대에 멤버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를 지켜보던 그의 가족, 팬들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방송에서는 이날 무대를 통해 거북이의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거북이의 완전체 무대는 오는 9일 오후 9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