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은 아들의 모습이 웃음을 넘어 놀라움을 안겼다.
4일 방송된 종편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경상도 남편 이만기와 다정다감한 아내 한숙희씨의 ‘현실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침실은 물론 옷장, TV까지 따로 둔 각자의 방에서 생활하는 이만기와 한숙희의 이색적인 생활이 주된 내용이었다.
그러나 시청자의 눈길은 이만기의 둘째 아들 이동훈씨에게 쏠렸다.
동훈씨는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아빠를 완전히 빼닮은 외모였다.
‘아내의 맛’ MC와 게스트들 역시 눈이 휘둥그레지며 동훈씨의 모습을 찍은 영상에 시선을 빼앗겼다.
이만기 아들 동훈씨는 지난 2015년에도 방송을 통해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준 적이 있다.
외모뿐만 아니라 걷는 모습에 식성까지 비슷해 엄마 한숙희씨 역시 “가끔 아빠(이만기)인지 아들인지 착각할 정도”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