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과 박민영이 실제 연인 같은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 10회는 가짜 연애를 끝내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진짜 연애를 시작한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와 성덕미(박민영 분)의 키스신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날 두 사람은 업무차 함께 찾은 가구 공방에서 진짜 연애를 시작했다.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에 “난 진짜로 하고 싶은데”라고 말하며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다가가 입을 맞췄다.
성덕미는 그런 라이언 골드의 목덜미를 끌어안으며 화답했고, 이윽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이후 다른 사람들을 피해 성덕미를 구석으로 끌어당긴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를 번쩍 안아 들고 탁자에 앉히며 끝날 줄 모르는 격렬한 키스신을 이어갔다.
마지막에는 성덕미에게 가볍게 쪽하고 입술을 맞추며 설렘을 더하기도 했다.
서로 잡아먹을 듯한 해당 키스신을 접한 시청자들은 “어른 키스란 이런 것”이란 평을 내놓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