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꾸’ 건후가 카메라 삼촌에게 ‘방귀’를 선물해 시청자들이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차와 집을 다 소유한 건후의 일상이 그려졌다.
카메라 삼촌의 집을 탐내던 건후에게 아늑한 미니 하우스가 제공됐다. 건후는 폭풍 옹알이로 대만족을 표현했다.
집이 생기자 애용하는 자동차를 위한 주차 공간도 필요해진 건후는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카메라 삼촌이 있는 텐트로 돌진했다.
건후는 삼촌이 비키지 않자 텐트를 옆으로 밀어버린 후 당당하게 주차했다.
당황한 카메라 삼촌이 “삼촌, 여기서 일해야 해”라고 했다.
흥분된 표정으로 알 수 없는 옹알이를 하던 건후는 상황이 이해됐는지 손짓으로 미안함을 표현했다.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삼촌에게 사과를 표시할 무언가를 찾아다니던 건후의 눈빛이 반짝 빛났다. 기발한 생각이 떠오른 것이다.
카메라 삼촌의 텐트를 비집고 들어간 건후는 삼촌을 등지고 엉덩이를 쭉 내밀었다.
건후는 “뽕” 소리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방귀‘선물을 카메라 삼촌에게 전했다.
미안함의 표시로 방귀를 선물한 천진난만 건후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