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도 할 수 있다!” 디즈니 감독이 미키 마우스 쉽게 그리는 꿀팁을 공유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키 마우스 쉽게 그리는 방법’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미키 마우스를 그리는 방법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등장한 방법.
당시 한국을 찾은 디즈니 소속 에릭 골드버그 감독은 ‘보니하니’에 출연,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 그리기 교실을 열었다.
골드버그 감독이 공유한 미키 마우스 쉽게 그리는 방법은 이러했다.
종이 위에 큰 원을 그리고, 작은 원 두 개를 붙여 그린다. 작은 원은 12시 방향에 하나, 3시 방향에 하나를 그리는 게 좋다.
작은 원의 반대쪽에는 반원을 그린다. 그 반원을 연장해서 선을 그리면 미키 마우스의 미소가 된다. 미소 끝에는 타원으로 미키마우스의 코를 그려준다.
다음은 얼굴이다. 미키 마우스의 얼굴 부분에 숫자 3을 뒤집은 모양을 그린다. 긴 타원으로 눈을 그리는데, 이때 입체감을 생각해 오른쪽 눈을 조금 더 크게 그린다.
타원 안에 까만 눈동자를 박아주고, 밑에는 앞서 그려놓은 미소 선을 따라 커다란 웃음을 그려준다.
마지막으로 아랫입술을 그리고 볼을 완성하면 끝이다.
소위 똥손들도 쉽게 그릴 수 있다는 미키 마우스 그리기 꿀팁. 한 번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