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모녀를 지켜준 엄마의 남자친구, 딸이 주는 특별한 ‘선물’에 오열(영상)

‘아빠 되기’라는 말은 DNA보다는 ‘사랑’이라는 의미가 더 크게 와 닿는다. 한 남성은 여자친구 딸에게 수많은 ‘시간’과 끝없는 ‘보살핌’으로 인내하며 기다린 결과 드디어 ‘아빠’라는 이름을 얻었다.

미국 일리노이주 플레인필드에 사는 18살 소녀 로렌 헤르난데스(Hernandez)는 자신의 졸업파티에서 엄마의 17년 된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 상자를 받은 조 로스코(Joe Losco)는 기쁜 마음으로 선물 포장을 뜯었다. 상자 속 덮개를 걷어 내고 액자에 있는 글을 읽더니, 그는 갑자기 할 말을 잃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도대체 무슨 선물이었길래 눈물까지 흘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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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은 17년간 엄마와 자신의 곁을 든든히 지켜줬던 조를 아빠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액자 속에는 자신을 법적 딸로 입양할 수 있는 서류가 들어있었다.

로렌은 “그는 지금까지 저의 삶에서 모든 것들을 함께 해주었어요”라고 ‘CBS 시카고’에 전했다.

조는 입양 서류를 보고는 말을 잃고 땅에 주저앉아 친구와 가족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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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는 “저는 첫날부터 로렌에게 그녀의 아빠가 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었어요”라며 감동적이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마침내 감격한 딸과 새 아빠는 따뜻한 포옹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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