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주인공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결혼식 하객 ‘꼬마들’

결혼식에 신부 들러리로 오는 아가씨들은 주인공인 신부를 돋보이게 하려고 신부보다 많이 꾸미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Video Screenshot

하지만 하객들의 관심을 빼앗아 간 위협적인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말괄량이 꼬마들이다.

Video Screenshot

결혼식에서 어떤 아이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이 든 채 카트에 실려 결혼식장으로 입장한다.

Video Screenshot

또 한 아이는 잘 걸어가다가 갑자기 무슨 변덕이 생겼는지 철퍼덕 주저앉더니 바닥을 기며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집에서 한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니다. 나중에 커서 약혼을 취소하려 마음먹으면 절대 잡아두지 못할 것 같다. 신부도 신랑 단속에 속깨나 썩일 듯싶다.

Video Screenshot

한 아이는 신랑과 신부가 입맞춤할 때 쑥스러워 차마 보지 못하고 자기 눈을 가려버렸다. 마치 자기 신부를 빼앗기기라도 한 듯 “아, 가혹한 하늘이시여!”라며 울부짖는 것 같다.

Video Screenshot

어떤 아이는 신랑 신부가 성혼서약을 할 때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하품을 한다. “이런 걸 뭐 하려 하지? 사랑하지 않았으면 이 카펫 위에 서 있지도 않을 텐데!”라며 불만을 터뜨리는 듯 보인다.

하객들의 시선은 자꾸만 귀여운 아이들에게 쏠린다.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