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 흡연자 5인의 금연 성공 비결

‘담배 끊은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 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담배를 끊기 어렵다는 말이다.

너무나 쉽게 담배를 끊게 됐다고 말하는 다섯 사람이 있다. 그들이 공통으로 금연 비결로 꼽은 것은 바로 ‘전법륜’이라는 책이다. 중국에서 시작된 파룬궁 명상법 수련서인 이 책과 금연의 상관관계를 이들의 사연을 통해 정리했다.

“53년간 핀 담배를 파룬궁을 시작하고 끊었다.”

Patrick

패트릭(Patrick, 왼쪽)은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고 53년간 피워온 담배를 끊었다. 3년 전 한 도서관에서 우연히 ‘전법륜’을 읽고 파룬궁에 흥미를 느낀 패트릭은 모든 관련 서적을 찾아 읽었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수련을 시작했다.

그는 “그 후 53년간 친구처럼 지내던 담배를 끊고, 술도 멀리하게 됐다. 마음이 넓어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도 달라졌다. 더 평화로워졌고 다툼과 불평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돈은 물론 그 어떤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수련법”

아트좀(Artjom)은 독일 베를린에서 우연히 명상 중인 사람들을 보고는 즉석에서 그들과 합류했다. 평소 자기 수양에 관심이 많던 그는 언젠가 마음을 닦으러 수도원에 들어가겠다고 생각하던 때였다.

Artjom

명상하는 사람에게 받은 책  ‘전법륜’을 읽고 흥미를 느낀 아트좀은 파룬궁 홈페이지에 접속해 책의 저자 리훙쯔 선생이 쓴 다른 글들도 찾아봤다. 글을 읽고 난 그는 수도원에 가지 않고도 수련할 수 있음을 알고 적잖이 놀랐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어 하던 것을 찾았다는 기분이었다.

수련과 관련해 어떤 ‘금전적인 대가도 주고받지 않는다는데’ 그는 더욱 끌렸다. ‘전법륜’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가 느낀 수련 과정 또한 바르고 정직했다.

수련을 시작하고 나쁜 버릇도 버렸다. 그는 흡연자였지만 ‘전법륜’에서 이 문장을 읽고 곧 담배를 끊게 됐다고 했다.

“정말로 수련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부터 시작하여 당신은 담배를 끊도록 하라. 보증코 당신은 끊을 수 있다.”

그는 “어느 날 나는 담배를 피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고 그게 전환점이었다”라고 말했다. 어머니 역시 “아들이 파룬궁을 시작한 후 전혀 다른 사람이 됐다”라며 반가워했다.

유명 드럼연주자 “매일 술·담배·마약에 빠져 지내는 나날에서 탈출”

미국 출신 드럼연주자 스털링 캠벨(Sterling Campbell)은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의 밴드 전속 연주자로 20년 넘게 함께 무대에 올랐다. “술, 담배, 마약을 빼놓고는 드럼연주자를 말할 수 없다”라는 캠벨은 이제 옛날 일이라면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 하다고 했다.

한동안 캠벨의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드럼에 새겨진 3개의 한자가 화제였다. ‘참 진(眞)’ ‘착할 선(善)’ ‘참을 인(忍)’의 세 글자였는데, 서구권 팬들에게는 그 의미부터가 수수께끼였다. 그리고 왜 드럼에 한자를 새기게 됐는지도 궁금증을 일으켰다.

드럼에 ‘참 진(眞)’ ‘착할 선(善)’ ‘참을 인(忍)’의 세 글자를 새긴 캠벨.(Wikipedia)

캠벨에 따르면, 3개의 한자는 변화된 삶에 대한 감사 표현이자 스스로 다짐하는 것이다. 사연은 이렇다. 그는 뉴욕의 한 공원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무술 동작 같은 것을 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고 호기심에 다가갔다. 한참 동작을 배운 그는 ‘전법륜’도 받았다.

이를 계기로 파룬궁에 입문한 그는 수련 초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었다.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히든 좋지 못한 생활습관을 단기간에 버릴 수 있었던 것.

미국 매체 에포크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캠벨은 “평생을 노력해도 못 끊었던 나쁜 습관을 파룬궁 시작 후  2주 만에 끊었다”라고 설명했다.

Sterling Campbell(Minghui)

이후 캠벨은 책의 저자인 리훙쯔 선생에게 대한 경의의 표시로 드럼에 한자를 새겨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에게 보여주게 됐다. 지난 2016년 1월 세상을 떠난 데이비드 보위 역시 생전에 이러한 캠벨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했다. 보위는 파룬궁 관련 단체인 ‘프렌즈 오브 파룬궁’에도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 피우는 것도 잊고 지내다 저절로 금연에 성공한 직장인

차이(Tsai)도 파룬궁 수련하며 담배를 끊었다. 수련을 시작한 초기 직장동료가 여느 때와 다름없이 그에게 담배를 권했다.

가부좌 하는 차이. (Minghui)

그 순간 그는 깜짝 놀랐다. ‘나에게 왜 담배가 필요할까?’ ‘나에게 왜 담배를 권하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제야 그는 수련을 시작하고 10일 동안 자신이 담배를 피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마치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는 금연한다는 자각도 없이 그렇게 담배를 끊게 됐다.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수련에 입문 한 트럭 운전사

장거리 운전이 잦은 트럭 운전사 황 덩바오(Huang Dengbao)는 졸음 때문에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겼다. 졸음을 쫓으려 마약의 일종인 빈랑나무 열매를 씹거나 줄담배를 피는 것이 일상이 됐다. 건강이 나빠졌지만 끊기도 쉽지 않았다.

우연히 파룬궁을 시작한 후 그는 습관을 바꾸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실제로 금연은 신기할 만큼 수월했다. 그가 변하는 모습을 지켜본 많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수련을 시작했다.

Huang Dengbao

수련 후 겪은 신기한 일은 이뿐이 아니었다. 한번은 운전 중 고속버스와 충돌했다. 트럭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다. 핸들마저 부러져 그는 운전석에 끼여 움직일 수도 없었다. 하지만 뒤이어 도착한 경찰과 구조대가 놀랄 만큼 그는 다친 곳 하나 없이 멀쩡했다. 그는 이 모든 행운이 수련 덕분이라고 여겼다.

금연에 따른 금단증상은 마치 고문처럼 흡연자를 괴롭힌다. 굳게 마음을 먹고 며칠 혹은 몇 주 정도 금연을 하다가도 결국 그 강렬한 유혹 속에 다시 담배에 불을 붙이게 된다. 금연을 위해서는 가까운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 등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중국의 오랜 전통에 살짝 기대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닐까. 파룬궁은 최근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도 주목받는 명상수련법이다. 수련서인 ‘전법륜’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읽히고 있다.

‘파룬궁’ 서적 전문 서점 텐티북스 한국지점. (Ming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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