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암’ 엄마를 위한 ‘특별한 졸업식’ (영상)

말기 암으로 병상에 누운 엄마를 위해 ‘특별한 졸업식’을 선물한 영상이 소개되어 눈물짓게 한다.

2012년에 사랑하는 딸을 ‘암’에 빼앗긴 스테파니. 그녀는 딸을 잃은 그 암에 걸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채 치료받고 있다.

Video Screenshot

그녀는 아들 잭슨의 졸업식에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이미 몸에 퍼져버린 암세포는 그녀를 병상에 가두어 놓았다. 이에 병원과 학교 측은 스테파니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졸업식을 준비했다.

큰 병실에서 아들의 졸업식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Video Screenshot

학교 측은 졸업식 2주 앞서 잭슨만 먼저 졸업식을 하도록 배려했다.

드디어 졸업식 날,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직 스테파니만을 위한 아들의 졸업식이 시작됐다.

Video Screenshot

이날 임시로 마련한 졸업식장(?)에는 잭슨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수잔 교장 선생님도 참석해 직접 잭슨에게 졸업장을 건네주었다. 수잔 교장 선생님은 눈물을 훔치며 졸업장을 수여해 주변을 감동하게 했다.

졸업장을 건네받은 잭슨은 바로 엄마의 침대로 달려가 엄마를 일으키고 함께 춤을 추며 졸업을 축하했다.

Twitter | WALB News 10

잭슨의 가족 쥴리가 이 특별한 졸업식을 비디오로 담아 페이스북에 “이 특별한 졸업식에 함께할 수 있어 축복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공유했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정말 아름답지만 가슴이 너무나 아파요! 이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영상을 몇 번이고 멈춰야 했어요! 신이 모든 이들을 축복할 거에요!”

“제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특별한 순간이에요! 그리고 제 딸이 함께 있는 게 자랑스러워요. 잭슨에게 훌륭한 생일선물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