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삶이란’…네티즌 마음 울린 사진 한 장

대부분 의사의 삶이 이렇지 않을까. 한 젊은 의사가 야근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네티즌의 마음을 울렸다.

32세의 천밍은 중국 후베이성 삼양시에서 한 소아청소년과 주치의로 일하고 있다. 지난 1월 초 그는 누적된 피로에 부비강염이 재발해 링거를 맞으며 일을 하던 중이었다.

그가 한 병실 앞을 지날 때 5개월 된 아기가 침대 위에서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당번 간호사는 다른 병실에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 상황. 이를 지나칠 수 없던 그는 아기를 안아서 재우려고 노력했다.

아기가 어느 정도 잠이 들자 침대에 다시 눕히려는 순간,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 업무도 봐야 했던 그는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안고 컴퓨터 앞에 앉아 야근했다.

이 모습을 본 간호사는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글을 올렸고 네티즌의 반응은 뜨거웠다.

news.qq.com

“따뜻한 모습이다” “모든 의사가 저런 마음이면 의사와 환자 사이가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멋있네요” “링거 맞으며 야근이라니 정말 힘들게 일하시네요” 등 수많은 사람이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news.qq.com

본인의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것을 알게 된 그는 “소아청소년과 중환자실에서는 늘 있는 일입니다”라며 “모든 의료인이 아이를 안고 일하기도 하고 아파도 쉬지 못하죠. 환자의 상태가 다른 데다 주치의가 담당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