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강풍에 흙비까지..내일 미세먼지 나쁨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해안지역과 강원 영동은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후 3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도 특보가 확대돼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오늘 저녁에는 중부지방부터 차츰 비가 시작돼서 새벽 사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일부 지역에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요란하게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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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방송화면캡처

비구름과 함께 황사가 우리나라로 몰려오고 있어, 내일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10일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11일 새벽부터 백령도와 서해5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로 인해 내일 오전부터 서쪽 지방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 동쪽 지방은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중국 내몽골 지역 부근에서 발생한 황사가 저기압 후면을 따라 이동하며 국내 대기 질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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