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소, 광화문에서 3.1절 ‘문화예술 독립선언’ 캠페인 진행

도덕 프로젝트 그룹 ‘옛소’가 이번 3.1절 광화문에서 ‘위풍당당 KOREA, 문화예술 독립선언’이란 인증샷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대한민국 국민의 문화예술 권리찾기를 강조하면서, 특히 뉴욕의 링컨센터,  워싱턴 케네디센터, 런던 콜리세움 극장 등 세계 유수의 극장들에서 성황리에 진행중인 중화전통문화공연 ‘션윈’이 여전히 한국에서 외압을 받고 있음을 집중적으로 알렸는데, 공연 내용 중 중국의 인권탄압과 파룬궁 박해를 묘사한 내용으로 중국대사관의 압력을 받고 있는 점이었다.

그러나 공연에 대한 외압은 문화 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국민주권을 침해하는 행동으로 시민들은 캠페인 인증샷과 함께 다양한 메시지로 ‘문화예술 독립선언’에 호응하였다.

시민들은 ‘문화공연 권리를 회복해야 합니다’, ‘문화예술 독립선언을 지지합니다’, ‘션윈공연을 세종문화회관에서 꼭 보고 싶어요!’ 등의 응원메시지를 보냈으며, 한 교회 목사는 “션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꼭 보고 싶으니 서울에서 공연하게 되면 알려달라”며 연락처를 남겨 놓기도 하였다.

옛소의 행사기획측은 “작년 11월, 정치적 견해에 관계없이 문화 표현 및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고, 예술의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시장이 늘 강조해오던 바이기에 아직도 문화예술에 대한 외압과 차별이 존재하는 부분에 대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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