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에 시진핑 참석 가능성 제기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 가능성이 워싱턴 외교가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시 주석의 참석이 실현될 경우 한국전쟁 휴전 협정의 서명 당사자인 미국, 중국, 북한 대표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것이라고 마이니지는 전했다.

앞서 빅토리아 코츠 백악관 국제 협상 담당 특별보좌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북미 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이나 시 주석 등 다른 국가 정상들이 동참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중국은 시 주석의 참석 가능성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정상회담 기간 싱가포르를 방문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북미 정상회담이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즉답을 피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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