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하자 마자 북한과 조용히 대화하고 있었다

사진: 조셉 윤

현지시각 11일 AP통신은 익명의 정부 관계자들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과 미국 양측이 수개월간 대화의 문을 열어놓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측의 대화 채널로는 미국 국부부의 조셉 윤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박성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로 알려졌는데요.

AP통신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는 7개월 넘게 대화 채널을 차단하고, 이를 재가동하려는 의지도 없었다”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후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에 초점을 맞춰 채널을 다시 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AP는 “북한 문제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접근 방식이 오바마 전 행정부보다 유연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그들은 뒤에서 조용히 외교적 대화를 이어왔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NTD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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