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참을 수 있는 자만이 미국 경찰 될 수 있다

북미에서는 경찰관들이 잘 웃지 않고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어 한국에서 여행을 간 관광객들은 그곳 경찰이 좀 무섭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미국이나 캐나다의 경우 공권력이 엄정하게 집행되어야 사회질서가 유지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경찰이 되려면 외모가 보통 사람보다 위압적이어야 하고 경찰이 되기 위한 훈련 중에는 “웃지 않는 훈련”이 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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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디애나 경찰학교(Indiana University Police Academy)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웃지 않기’ 훈련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미국의 경찰학교 학생들은 심신을 단련하는 엄격한 훈련을 다양하게 받고 있는데,  학생들이 꼽은 가장 어려운 훈련이 바로 ‘웃지 않기’프로그램입니다.

인디애나 대학 경찰학교는 올해부터  장난감 닭을 이용해서 학생들의 침착성과 집중력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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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난감 닭은 몸체를 누르는 속도에 따라 이상한 소리가 나서  뜻하지 않는 폭소를 일으키게 합니다.

이 대학이 제공한 영상에 의하면,  교관의 ‘차렷!’ 구령과 함께 체격 좋은 경찰관 후보 학생들이 테스트를 받기 시작합니다.

무작위로 택한 학생에게 다가가 장난감 닭을 얼굴 가까이에 대거나 귀 바로 앞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던 학생들이 테스트가 진행되면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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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찰관은 이번에 이 테스트를 처음 도입했다며 “여흥처럼 즐길 수 있고 휴식도 되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교육을 통과한 학생들은 8월 중순 졸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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