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실제판 ‘마리오 카트’ 인기..“공격 아이템은 없어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짜릿한 레이싱을 즐기는 ‘마리오 카트’ 실제판이 화제가 됐습니다.

미국 중서부 미주리주에 위치한 브랜슨 트랙(Branson Tracks)은 자동차 왕국인 미국답게 다양한 트랙에서 카트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입니다.

4층 구조물을 빠져나오는 ‘헤비메탈’, 나무로 된 코스를 달리는 ‘와일드 우디’ 등 총 길이 1.6km에 이르는 8종의 주행코스가 설치돼 이용자들을 유혹합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소문이 났습니다.

23478192374089
Branson Tracks

급경사로와 나선형 트랙이 이어지면서 마치 롤러코스터를 직접 운행하듯 입체감이 더해진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게 놀이공원 측 설명입니다.

마리오 카트처럼 경쟁자를 공격하는 아이템은 없지만, 전통적인 트랙 외에 목조 트랙, 미니 골프트랙 등을 갖춰 아기자기한 재미를 줍니다.

7283478192307849
Cliftonhillfun

최근 이 같은 입체감을 살린 카트 놀이시설이 인기를 끌면서 트랙 건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부근 관광단지에는 3층 규모의 입체트랙이 내년 봄 완공됩니다.

일본에서도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에 맞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내에 슈퍼 마리오를 테마로 한 놀이시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마리오 카트 실사판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집니다.

남창희 기자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