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급 인기 워너원 강다니엘, 이젠 연기까지 접수

2017년 한국을 움직인 3인의 인물중 하나였다는 워너원의 강다니엘.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지난 한해 가히 신드롬 급의 인기를 누렸다.

10,20 세대 뿐만아니라 40, 50 세대까지 아우른다는 그의 팬들은 그가 광고하는 제품마다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려주며 역대급 인기를 입증해주었다.

(사진=다비치 ‘너 없는 시간들’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다비치 ‘너 없는 시간들’ 뮤직비디오 캡처)

 

2018년에도 쏟아지는 광고와 방송계의 러브콜로 눈코 뜰새없이 바빴던 강다니엘이 이번엔 연기에까지 도전했다.

발표할 때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는 여성듀오 다비치의 10주년 앨범의 뮤직비디오에서 가슴 아픈 이별 연기를 보여준 것.

끝없이 펼쳐진 설원에서 이별의 아픔을 참아내는 섬세한 겨울남자의 모습을 소화해낸 강다니엘에게 무대위 격렬한 춤꾼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사진=다비치 ‘너 없는 시간들’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다비치 ‘너 없는 시간들’ 뮤직비디오 캡처)

 

다비치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SNS에는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지는 강다니엘의 신선한 연기를 칭찬하는 글들로 가득 찼다.

‘강다니엘 얼굴에 피지컬에 연기까지 잘하면 어쩌나’,  ‘믿고 듣는 다비치, 믿고 보는 강다니엘’,  ‘매일 매일 반하게 하는 강다니엘’ 등 누리꾼들의 찬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친근한 매력에 멋진 춤과 외모, 절제된 섬세한 연기까지 보여주는 만능연예인 강다니엘, 2018년에도 강다니엘 신드롬은 진행중이다.

(사진=다비치 ‘너 없는 시간들’ 뮤직비디오 캡처)

조미숙 기자